LIFE/조각글 - 🏊🏻‍♂️헤엄
사무실에 공사가 한창이다. 평일에 벽 타공 공사를 막았더니, 주말에 이리 두들기나 보다.아무튼, 음악을 듣던 중 좋은 음악을 발견했다.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 "좋은 밤 좋은 꿈"이다. 이 노래는 가사가 "편지" 같다.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기 전에는 자주 썼었는데, 이제는 "문화유산"으로 남은 것 같다.디지털로 쓰지만, 배달 속도는 편지와 같은 서비스를 만들면 사랑 받을 수 있을까? 옛날에 자주 듣던 발라드들과 비슷한 패턴이다. "옛 것"의 느낌이 난다. 나는 오래된 것이 좋다. 이베이에서 물건을 살 때도 일부러 누가 사용한 제품을 고른다. 오래된 느낌도 좋지만, 똑같은 것이 없다는 느낌이 좋아서이다. 지니고 다니는 소품을 보면 현재 트렌드에 따라가지 않는다고 느껴질 수 있고 촌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