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헤엄
면담을 하다가 동료가 물어봤다. "제가 이제까지 관찰을 했는데, 신기한 게 있어요. 불리한 상황에서도 판을 바꿔서 결국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하시던데... 이런 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연차가 있거나, 나이가 많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시니어분들을 봐도..." "궁금해요?" "네" "힘든 삶이 될 수 있을 텐데요?" "그래도 궁금합니다. 이런 걸 배울 수 있는 건지..." 얘기했던 내용을 여기에 정리해 본다. 옛사람의 글을 읽어라고전 서적을 읽었으면 한다. 전략에 관련된...현대 시대에 예전 전략서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반문할 수 있다.세월이 지나도 사람이 겪는 힘든 싸움은 "손자병법"에 들어맞는 경우가 많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슬로건을 만들어라.내가 사용하는 회사 메일의 서명은 아래와 같..
LIFE/일상 - 🏊🏻‍♂️헤엄
같이 일하는 동료가 면담을 신청했다. "설마, 이직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겠지?" 이미 선례가 있었기에., 이 친구도 괜찮은 친구기에... 내심 불안한 마음으로 면담을 했다. "저번에 수정건으로 문제가 발생했어요. 재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속으로) 다행이다. "수정을 하게 되면, 영향도가 있는 것들을 테스트 할 수 있게 리스트업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수정을 하더라도 영향도 있는 것들도 포함해서 테스트를 할테니까요." "저는 제가 남아서 테스트를 해야 할까? 고민을 했었어요." "기계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변수가 발생하기에 메뉴얼을 만들어서 하는게 어떨까요?" "그 생각은 못해봤는데., 그렇게 해볼께요."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연세가 어린 친구이기에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