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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아주 벤츄라에서 설립된 의류 회사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불필요한 피해를 주지 않으며, 비즈니스를 활용하여 환경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라는 사명 선언문을 실천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뉴욕타임즈 광고

 

파타고니아가 뉴욕타임즈에 광고를 게재한 후 창업자 이본 쉬나드의 인용문이다.

 

"재사용, 재활용 등과 같은 문구를 듣게 되는데, '거부'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언가 구매하는 걸 거부하세요."

 

 

쉬나드는 광고 게재 후 인터뷰에서 "필요하지 않다면 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입고 있는 셔츠가 10년 이상 된 것이라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브랜드 역사: 창립자 이본 쉬나드

이본 쉬나드는 환경을 싫어하고 인류와 환경의 관계를 개선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는데도 회사를 성장 시켰다. 파타고니아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의류라기보다는 브랜드 철학이다.

 

이본 쉬나드의 아버지는 배관, 석고, 목공까지 모든 일을 하고 심지어 전기 기술자로도 일했던 모든 직업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많이 살고 있는 리스본으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이본 쉬나드는 "등반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낚시와 같은 야외 활동에 대한 사랑을 일찍부터 키웠다. 그의 어머니는 가족을 설득하여 1946년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고급 아웃도어 의류와 환경 지속 가능성으로 유명한 의류 기업이다. 내구성 있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확장에 기여했다.

 

파타고니아는 좋은 브랜드인가?

파타고니아가 유명한 이유는 고품질 의뮤 및 액세서리와 지속 가능성을 통해 브랜드가 사랑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타고니아의 비싼 가격은 예산에 민감한 여행자들이 파타고니아 제품을 구매하기 어렵게 만든다.

 

파타고니아를 소유한 곳은?

2022년 9월 쉬나드는 가족 및 고문이 관리하는 신탁인 파타고니아 목적 신탁에 파타고니아의 소유권을 넘겼다. 쉬나드가 밝힌 목표는 수입을 기후 변화 대처에 사용하고 토지를 보존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파타고니아 브랜드의 역사: 장비 제조

야외 활동과 등반에 대한 이본 쉬나드의 열정은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에서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요구 사항에 맞는 등반 장비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19세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직접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쉬나드 이큅먼트는 그와 항공 엔지니어인 톰 프로스트에 의해 1964년에 설립되었다. 그들은 등반 보조 수단으로 바위 표면에 박혀 있는 날카로운 금속 스파이크인 피톤을 전문적으로 제작했다. 프로스트와 쉬나드는 1959년에 우표 크기의 RURP(Realized Ultmate Reality Piton)을 고안했다.

 

RURP

 

1970년대에 쉬나드 이큅먼트는 연간 약 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등반용 스파이크가 화강암 표면에 장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구멍이 생기고 갈라지는 원인이 되었다.

 

이를 깨달은 쉬나드는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해결책은 기존 암석 틈에 삽입한 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경량 알루미늄 너트였다. 그는 "클린 클라이밍"이라고 부르는 운동을 홍보하기 시작했으며, 등반가들이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환경을 어떻게 더 잘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파타고니아 브랜드 역사: 의류

파타고니아는 다른 회사와 협력한 적이 없지만 일관성 있는 초점, 브랜드 비전, 고품질 제품으로 인해 패션계와 스트리트웨어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럭비 셔츠는 쉬나드가 처음으로 판매한 제품 중 하나이다.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그것을 발견하고 수입하기 시작했다. 두꺼운 천이 일반 옥스포드 셔츠보다 튼튼하고 통기성이 좋았다.

 

파타고니아 럭비 셔츠

 

쉬나드는 자신만의 의류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1973년에 파타고니아가 탄생했다.

 

파타고니아의 역사: 브랜드 의미

파타고니아라는 이름은 안데스 산맥의 남쪽 절반을 포함하는 남지 구릉 지역에서 유래되었다. 로고는 Monte Fitz Roy 봉우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Monte Fitz Roy

 

파타고니아 로고

 

파타고니아는 1980년대에 유기농 면, 대마, 폴리에틸렌 또는 PET을 포함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와 제조 기술을 연구했다. 그들은 25개의 플라스틱 병을 하나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더 낮은 환경 비용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려는 회사의 목표를 가장 잘 표현한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소재 중 하나인 Synchilla가 도입되었다.

 

파타고니아 Synchilla

 

파타고니아 브랜드 강점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 알려준다는 점이다. 파타고니아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행동주의를 제고하기 위해 플랫폼을 사용해 브랜드 투명성을 확립해 왔다.

 

파타고니아는 1986년부터 수입의 10%를 기부하기 시작했다. 2011년에 회사는 "Common Threads" 이니셔티브를 시작하여 소비자들의 낡은 의류를 수선 및 반품하는 동시에 광고 페이지도 운영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사람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지 말라고 설득했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라는 캠페인은 고객의 감정을 불러일으켰고 의도치 않게 파타고니아의 판매에 도움이 되었다.

 

결론

파타고니아는 산악인과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해 오늘날까지 스포츠를 위한 여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환경에 영향을 인식하고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이다. 오가닉 코튼, 친환경 소재도입, 환경 문제에 대한 수많은 기부, 환경 문제 강조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덕분에 의류 부문에서 가장 투명한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모든 것을 정면으로 대응해 왔다. 경기 침체로 인해 회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핵심 가치에 충실했고, 이는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브랜드가 환경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갖는 것은 흔하지 않으며, 이는 회사가 내리는 거의 모든 결정의 핵심 철학이자 원동력이며 존경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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