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상 - 🏊🏻‍♂️헤엄
오늘 하루 종일 논문 작성에 매진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책상에 앉아 글자 하나하나를 타이핑하며 생각을 펼쳐나갔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일이 의외로 만만치 않았다. 무언가를 짓는다는것은 새삼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미로 속에서 해매는 느낌이었다. 세상은 한 톨의 먼지와도 같이 작지만, 우주 만큼이나 광할하기도 하다. 논문을 쓰는 일은 바로 그 경계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이다. 먼지 입자 하나를 들여다보면 미시적 우주가 열린다. “우리에겐 날마다 모험이 있다. 아침이면 수억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낮에는 지구 바깥 우주를 헤매다 저녁에 집어 돌아온다.”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시시한 소재라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원리와 패턴,..
LIFE/일상 - 🏊🏻‍♂️헤엄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 논문 쓰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