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상 - 🏊🏻‍♂️헤엄
페북 알림이 도착했다. 누가 친구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이름을 보니., 내가 대학교 때 알게 된 캐나다 아저씨였다.  친구 요청을 수락하고 보니, 친구가 나 하나다. 이 아저씨는 나를 찾기 위해 페이스북을 한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메일 혹은 다른 메신저?로 가끔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겼었다.다시 연락이 오니, 기쁘기그지 없다. 그리고 처음 알게 된 때를 회상하게 되었다. 대학교 때 사진에 빠져있었다. 필름카메라가 좋아서 사진을 찍고 구글 블로그에 내가 찍은 사진을 올렸었다.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그때 블로그 주소가 pbg.blogspot.com이었다. 하루하루 블로그에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이 달렸었다. "너 블로그 주소가 내 블로그 주소랑 비슷해. 이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