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상 - 🏊🏻‍♂️헤엄
어제 동료와 대화를 하다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면서 좋아하는 미술작가에 대한 얘기를 했다. "저는 유영국 작가와 훈데르트바서를 좋아해요." 유영국나는 "유영국" 작가를 매우 좋아한다. 아주 심플한 그림이지만 색이 대담하고 화려하다. 그리고 세련되기까지 하다. 유영국 작가는 명료하고 확실한 원색을 주로 사용한다. 많은 시간동안 관찰하고 단순한 도형과 색으로 산을 표현했다. "산에는 뭐든지 있다. 봉우리의 삼각형, 능선의 곡선, 원근의 단면, 다채로운 색..." 색을 정말 이쁘게 사용한다. 너무나 감각적이다. 추상적이지만, 산이 보인다. 너무나 아름답게 우리의 산을 표현했다. 훈데르트 바서스페인에 "안토니오 가우디"가 있다면 오스트리아에는 "훈데르트 바서"가 있다.두 사람의 공통점은 "자연"이다. 가우디와..